제목 : “가라하시면 가라”
사람의생각으로는불가능하고논리와이해에맞지않는일들을하나님께서말씀하실때가있습니다. 머물고싶은데떠나라하실때가있고떠나고싶은데머물러있으라하실때도있습니다. 하나님의철저한인도하심과계획이있으시기때문입니다. 그래서그이끄심에순종하면반드시예비하신놀라운일들이일어납니다. 이것이복음전파의역사이고성령께서친히주관하시는증거입니다. 복음의증인으로쓰임을받는것도바로 ‘가라하실때’말씀에따라나아갈때입니다. 따르지않으면부름은받았어도쓰임받지는못한것입니다. 오늘본문에“예루살렘에서가사로내려가는길”은애굽으로통하는광야길입니다. 누구도생각도시작하지않았던길에서빌립은아프리카복음전도의길을열었습니다. 광야한복판에서결코우연일수없는만남을통해예비된복음의열매를맺게된것입니다. 그러므로주님께서가라하시면가는것입니다. 그곳에는반드시하나님의이유가있기때문입니다. 새일을여시는하나님의부르심이그곳에있기때문입니다. 곧 ‘가라하실때나아가는자’그들이세상에복음을전하는위대한하나님의일꾼들입니다.
‘가라하심에’예비된하나님의역사는무엇입니까?
첫째, 한사람, 한민족의운명과역사를바꾸는만남이있습니다.
둘째, 성령이주시는담대함가용기가있습니다.
셋째, 복음의열매, 하나님의나라의확장이있습니다.
부르심에이끌려사는삶이참으로위대하고멋있습니다. 하나님의위대한역사의도구로쓰임받는보람과열매가있습니다. 나로인하여, 나로하여금, 한영혼이살고, 생명을얻고, 한민족과사회가변화를받는다면그얼마나복된일이될까요? 바로 ‘가라하실때나아가면’그와같은역사의주인공이됩니다. 이제부름받은자들로서쓰임받기위하여말씀하실때에담대하게나아가세상에위대한영향력을끼치는복음의증인들이다되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