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6: 25 – 33

제목 : “감사는 염려의 천적이다”

오늘의말씀은큰틀에서예수님께서제자들에게특별히별도로가르침을주신산상수훈에속합니다. 그래서오늘말씀을가만히들으면마치전쟁터에나가전투에임하는병사들에게주어지는지침처럼긴장감과준엄함이느껴지는말씀입니다. 이는중대한마음의준비와각오를가지고나가야싸움에서적에게패배하지않고승리할수있듯이제자들이나아가야할세상은대적자들이있는전쟁터와같다는것입니다. 반복되어나오는 “염려”혹은걱정은현실상황과결코무관하지않은단어입니다. 아무염려없이살수있는세상이라면얼마나좋겠습니까? 하지만우리가살아가야하는세상은물질적으로경제적으로불의한세상입니다. 그래서불확실성에대한불안감으로인해염려와걱정이생기고그에사로잡히게됩니다. 불안은불신으로이어지고염려는물질에대한탐욕과교만이되어멸망의길을걷게되고마는것입니다. 이러한현실상황에서염려를이기는방법은과연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는하나님께속한하나님나라백성의자세로임하라고준엄하게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주시는승리의비결이요지침이오늘말씀에담겨져있습니다. 물질의불의함과그로인한염려와싸워이기는것은사회계급투쟁과분배에있지않고창조주하나님을알고신뢰하는것과그분의공급하시는은혜에대한감사에있다는말씀입니다. 감사는염려의천적이요하나님이주시는능력입니다. 그리고하나님나라백성의원리에따라살아갈때에주어집니다.그러면예수님께서말씀하시는세상의염려를이기는감사의비결(하나님나라백성의원리-방식)은무엇입니까?

첫째, 물질과삶의관계를정확히한다.

둘째, 하나님의창조주되심, 즉모든인생의주인되심을안다.

셋째, 본질과비본질을분별하고본질적인것에집중한다.

믿음생활은목숨과몸에대해현실(세상)이주는염려와의싸움에있다해도과언이아닙니다. 그싸움에서이기는비결은감사입니다. 그리고감사는하나님께대한믿음이없이는할수없는하나님의소유된백성들의특권입니다. 하나님을믿고의지함으로오늘에충실하고내일을염려하지않을수있는믿음의자세가세상을이기는강력한무기입니다. 여전히오늘과마찬가지로내일도불의한세상일것입니다. 하지만오늘을산믿음으로내일을살면되는것입니다.

추수감사주일을맞아지나온한해를돌아볼때에, 하루하루, 매순간을살아가면서이특권을얼마만큼어떻게활용했는지점검해보아야합니다. 혹자신이누구에게속한자인지망각하여온갖염려와걱정에짖눌려더핍절한삶을살고있지는않은지, 만일조금이라도염려하고있는일들이있다면오늘예수님께서가르쳐주신원리를따라감사의능력으로그염려를물리쳐야합니다. 그리고더욱하나님께감사하며더욱더그나라와의를위해정진해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