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는 영적 온도계”

설교자: Pastor Clay Kim

레 7:11-15시 103  (본문읽기)

감사하는 마음은 우리의 믿음의 상태를 말해주는 영적 온도계입니다. 오늘 본문말씀, 레위기에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의 종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희생제사는 일년에 한번씩 제물에 안수하여 자신들의 죄를 전가시키고 번제로 드림으로써 하나님과 화해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연상케하는 제사로 진정한 평화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짐을 보여주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는 크리스천이 아니고서는 이 평화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하고 감사할 이유가 없어도 우리는 이 영원한 평화를 그리스도 안에서 얻었기 때문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감사의 마음은 그러므로 조건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을 살펴서 감사하는 마음이 만일 없다면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첫째,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약속의 말씀입니까? 그래서 감사해야 합니다. 둘째,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제아무리 어렵다해도 우리는 세계에서 최상위 19%에 속해 부를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더 불쌍하고 어려운 이들을 생각할때 감사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아픔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이 믿음의 척도요 우리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알아야 합니다. (“내영혼 내영혼 평안해”를 작사작곡한 이의 고백)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모든 상황에 감사하게 되면 그 감사가 우리에게 엄청난 유익으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마음과 육신의 병을 치료하는데 감사가 특효임을 많은 연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넷째, 감사의 제사는 다함께 먹고 즐기는 공동체를 위한 것입니다. 감사는 평화 가운데 사람들을 모임으로 인도합니다. 다섯째, 감사는 그날에, 즉 날마다 하는 것입니다. 매일 주신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떠어 놀 수 없고 우리를 위해 예비된 천국이 있다는 분명한 믿음을 가지면 항상 기뻐하고 쉬지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박국3:17-19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 단3:18 “그리하지 아니하실찌라도…”의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추수감사의 계절을 맞이하면서 힘든 인생을 살아갈때에 감사함으로 모든 부정적인 것을 이기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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