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019) 고린도전서 13: 1 – 13

묵상요절: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1, 12)

 * 옛날의 구리 거울에 비교하면 오늘날 유리 거울은 그 선명도나 반사력에 있어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먼 우주를 보는 망원렌즈에 쓰이는 유리는 일반 거울과는 더더욱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선명하고 밝습니다. 아마도 언젠가는 그보다도 더 멀리, 아니 우주의 끝까지라도 볼 수 있는 렌즈와 거울이 나올 것입니다. 이는 현재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의 지식과 능력과 깨달음은 늘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온전하지 못한 것들이 우리를 온전한 사랑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깨닫는데 방해가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을 억눌러 발휘하지 못하게 합니다. 영적 희미함을 거두어 내고 주님을 알면 알 수록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것은 사랑입니다. 그냥 사랑 장, 혹은 사랑의 찬가가 아니라 삶의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