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3/31) 고전16:1-24 “사랑의 권고”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동일한 말씀이 누구에게는 저주로 들려지고 누구에게는 축복과 용기의 메세지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 고린도전서의 마지막 장에서 사도바울의 권고의 말씀이 그렇습니다. 곧 “주께서 임하시느니라”-“마라나타” 입니다. 이 말씀을 고린도교인들에게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저주가 되는 사람들은 “주를 사랑하지 않는 자들” 입니다. 반면에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주님을 향한 사랑이 모든 믿음생활에 근간이 됩니다. 성도간의 관계나 교회안에서의 사역, 신앙인격과 내용도 모두 주님과 ‘나’의 개인 관계에서 비롯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십자가에서 시작하여 부활에 대한 믿음과 주님을 다시 만날 소망으로 이어집니다. 이 사랑과 믿음과 소망을 갖고 주님의 몸된 교회를 함께 세우고 서로 섬겨 나가야 할 것입니다. “십자가 그 사랑”이 얼마만큼 나의 마음에 와닿아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