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9/30) 고후 13장 “위로와 축복”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주님께서 다시 오실때까지 우리가 가져야할 믿음의 자세입니다. 주님께서 분명히 다시 오실 것이라 약속하셨는데 그때는 심판의 주로 오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때까지 성도가 가져야 할 자세는 지금 올바른 믿음의 길을 가고 있는지 늘 점검하고 살피는 일입니다. 당시 고린도 교인들 중에는 이교도들의 영향을 받아 꺼리낌없이 성적 부도덕과 분란에 빠져 있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의 서신을 통한 권면에도 불구하고 만일 다시 방문했을때에도 여전하다면 용서치 않겠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겠다는 말씀도 우리에게는 위로와 동시에 경고가 됩니다. 만일 십자가의 은혜를 잊고 세상의 풍조와 타협된 신앙생활을 청산하지 않으면 엄중한 책망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우리 자신을 점검하고 올바른 믿음의 길에 서 있는지 확증해야 합니다. 성령과 말씀을 의지하여 기도하며 우리가 누구에게 속한 자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부지불식 가운데 얻은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내 안에 누가 살아 있습니까? 십자가에서 나는 죽고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사신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약함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으셨으니 우리도 저의 안에서 약하나 너희를 행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자와 함께 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