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9/24) 고후 7장 “교회로 인한 기쁨”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죄를 짓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죄를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잘못을 알고 돌이키기는 커녕 버티고 정당화하려는 것이 더 절망적입니다. 지은 죄로 말미암아 통회하고 근심하고 자복하는 마음은 용서와 구원에 이르지만 세상적이고 인간적인 자존심을 고집하다가는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인간의 자존심이나 체면으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사도바울이 바라는 고린도교회의 모습이 있고 우리교회의 모습이 있습니다. 회개의 심령이 넘치는 교회, 그래서 진정한 소망이 있고 진정한 기쁨이 있으며 생명의 능력이 나타나는 교회입니다. 누구나 할 것 없이 먼저 서로 섬기고 은혜받은 자로 주님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앞장서는 교회입니다. 그러한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시는 주님은 가장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영혼들을 보내시어 구속의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애통함과 사모함이 우리의 참 소망과 기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