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9/26) 고후 9장 “심는대로 거두는 원리”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돈이 많다고 해서 구제하는 일(하나님의 사업)에 물질로 많이 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당시 마게도냐 교회는 변방의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 있었고 고린도 교회는 대도시에서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는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구제에 있어서는 오히려 마게도냐 교회가 많은 열심을 내었습니다.
여기에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한 물질의 헌신 자세에 관하여 권면합니다. 무엇보다도 억지가 아닌 자원하는 마음, 즐겨 내는 자세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 마음자세는 하나님을 향한 감사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다 고백하는 자가 많은 것으로 헌신할 수 있고, 많은 것을 헌신한 자가 더욱 많은 은혜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나아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 드린 물질은 필요로 하는 연약한 지체들과 사업에 쓰여져 삼십배, 육십배, 백배의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도 큰 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