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3/21) 골로새서 2장 “거짓 교사 경고”
– 묵상요절(필사):
* 세상에서 가장 진귀한 보화를 얻었다면 이제는 그 보화를 빼앗으려하고 폄하하려는 도적들로부터 안전하고 온전하게 지키는 일이 따라야 합니다. 도적들은 이런저런 모양으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마음에 의심을 갖게 하는 말로, 사탕 발림 같은 말로, 교묘한 속임수와 조작된 철학과 초등적인 사람의 지식의 말로 우리에게서 보화를 빼어 내려고 합니다. 이러한 도전을 이기고 보화를 지키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하나는 내적 증거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함받은 자녀로서 표식인 할례는 육체가 아닌 우리의 마음에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받은 것입니다. 이 믿음의 내적증거를 늘 기억하고 간직해야 합니다. 또한 머리를 떠나서는 몸이 살 수 없듯이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께 붙어서 영적으로 자나날때에 그 어떤 도전도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미 최고의 깨달음과 창세의 비밀을 간직한 우리들이 감언이설로 다가오는 거짓 교사들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늘 깨어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몸된 교회의 지체로서 구원의 확신 가운데 거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