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2/20) 느헤미야 11 – 12 장
– 묵상요절(필사):
* 솔선수범해서 자원하는 이들이 없이는 일이 이루어져 나가기 어렵습니다. 성벽만 재건되었다고 해서 개혁이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의 거민이 있어야 했습니다. 이 일에 방백들이 앞장 섰고 자발적으로 명부에 이름을 올리고 예루살렘으로 이주한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이름도 나옵니다. 이들이 느헤미야의 개혁의 완성의 주인공들이고 잃어 버렸던 제사를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회복한 섬기는 일군들이었습니다. 정결 의식과 함께 드려진 낙성식을 통해서 제사의 기쁨이 되살아 났고 규례와 율법에 따라 저마다의 역할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일을 따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개혁의 완성은 자원하는 결단과 말씀에 대한 순종의 헌신이 있을 때에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그 영광스런 이름들은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