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5 (02/15/2018(목))

* 목(2/15) 느헤미야 5장
– 묵상요절(필사):

* 빈부의 차이와 가난한 자와 부자는 어느 시대, 어느 사회에나 존재합니다. 흙수저 은수저 금수저 라는 말들이 생겨나는 이유이고, 단번에 신분 상승하는 로또에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시대와 사회마다 이해와 해결방법이 다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이를 계급으로 보고 계급을 타파하여 모두가 평등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몰수를 위한 폭력도 정당화 하고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산주의는 완전 실패했고 오히려 또다른 계급만 만들어 더 극심한 고통만 사람들에게 안겨주었습니다. 그렇다고 자본주의가 좋고 성공한 것도 아닙니다. 목도하고 있는 사회적 갈등과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하나님이 주신 가장 효과적이고 적절한 해결방법이 나옵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지침입니다. 다 똑같이 부자가 되고 아니면 다 똑같이 못살게 되는 평등이 아니라 모두에게 같은 기회가 주어지고 금력이나 권력의 남용으로 착취받지 않고 무엇보다도 이웃의 필요를 위한 나눔이 있는 공동체를 이루는 일입니다. 그래서 가난한 자와 부자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평한 사회입니다. 이를 위해서 결정적인 것이 바로 오늘 말씀에서 느헤미야가 행한 특권의 포기입니다. 어려운 백성들을 위해서 당연한 자신의 특권을 내려 놓았고 사례도 받지 않았습니다. 다른 귀족들과 부자들에게 귀감이 되었음이 자명합니다. 이를 통해 자칫 번질 수 있었던 동족간의 갈등을 해결하고 성벽공사를 게속해 나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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