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2/16) 느헤미야 6 장
– 묵상요절(필사):
* 열정과 좋은 마음만 가지고 주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상황을 신중하게 잘 판단할 수 있는 지혜와 참과 거짓을 구별할 수 있는 분별력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대적들은 아주 고차원적으로 교묘한 꾀를 써서 방해하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회유로, 안 통하면 협박으로, 그것도 안되면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서 라도 막아서기도 합니다. 이런 일들때문에 주님의 일을 중단하거나 포기해서는 안되겠지만 대적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경계를 늦춰서는 안됩니다. 오늘 느헤미야가
짧은 기간에 성벽 공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그러한 올무에 넘어지지 않고 분별력을 갖고 각 상황을 잘 판단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일을 당할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담대함과 도우시는 힘을 구하였습니다. 그럴때 그를 두렵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