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11/12) 다니엘11:21-45 “남방왕과 북방왕 전쟁2” & 12 장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묵상요절(필사):
* 북방왕과 남방왕의 역사적 격변의 틈바구니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더럽혀지고 제사가 훼파되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연단을 받게 됩니다. 그때에 궤휼(감언이설과 위협)에 넘어가 믿음을 저버리는 이들도 있고 믿음을 지키기위해 “작정된 기한”까지 참혹한 박해를 당하는 이들도 있게 됩니다. 마지막 때에 이르러 북방 왕이 큰 승리를 거두는 것 같으나 그때가 곧 하나님의 심판과 성도들에 대한 극심한 환난이 주어지는 때가 됩니다. 그래서 그 환난을 통해 끝까지 인내하여 영생을 얻을 자도 있고 넘기지 못하여 수욕을 당할 자도 있게 될 것을 알려 주십니다. 이 모든 일들이 정해진 분명한 때가 있고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강조해 주시고 있습니다. 곧 기도의 사람 다니엘에게 보여주신 마지막 때까지의 환상은 역사의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그 어떠한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 영광스런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 할 것을 독려해 주십니다.
다니엘서를 통하여 역사는 오늘도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향하여 진행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니엘의 환상은 지나간 그 시대의 역사적 회고가 아니라 우리의 장래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약속이요 계획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끝까지 우리가 믿음을 지켜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굳건하고 신실함으로 세상을 이기고 영원한 생명의 약속을 받는 자들이 되어야 함을 말씀해 주십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시대의 정치 사회 경제 상황 가운데서 깨어 이 시대를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니엘과 같은 기도의 용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