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10/10) 역대상 11장
– 묵상요절(필사):
* 하나님의 사람들의 성공은 사람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에 좋은 사람들이 모이게 됩니다.
왕으로 기름부음 받은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기 위해 혼신으로 도운 다윗의 용사들이 그 예입니다. 그들은 용맹과 능력만 갖춘 것이 아니라 다윗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던질 수 있었던 다윗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삼십인의 두목들 중에서 특별히 “삼인”이 그 대표적으로 기록된 이들입니다. 또한 그들의 충성에 더하여 그들에 대한 다윗의 애뜻함과 신뢰는 왕도에 찾아 온 큰 위기와 어려움들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어 나가시는 일에는 독불장군이 없습니다. 함께 하는 부름받은 다양한 사람들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다윗의 용사들의 출신도 지파를 넘어서 각 곳에서 다윗을 중심으로 모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위대한 다윗 왕과 함께 통일왕국 이스라엘의 영광을 함께 일궈낸 이들을 역대기는 잊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붙혀주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볼 수 있고 그들을 존귀하게 여기는 혜안과 마음이 가장 큰 복 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