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6 (10/16/2017(월))

*월(10/16) 역대상 16장

– 묵상요절(필사):

* 하나님을 율법적으로 혹은 종교적으로 아는 것과 그분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사건이요 경험입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면 다양한 수식어-형용사가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경험한 일에 대해서 붙게 됩니다. 그것이 곧 찬송이고 찬양시입니다. 다윗이 고백한 많은 시편과 오늘 말씀의 찬송이 바로 그가 인격적으로 만난 하나님에 대한 그의 살아 있는 경험이요 고백입니다. 종교 의식의 기도 주문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하나님의 비밀스런 성품이 진리로 드러나는 기도입니다. 그래서 이 다윗의 기도가 정형적인 하나님을 향한 찬송과 기도로 받아들여지고 우리도 다윗의 고백을 따라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 다윗의 찬송처럼 ‘여호와 하나님’ 이라고 고백할 수 있는 그분과의 인격적 만남이야 말로 우리 삶에 가장 큰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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