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3 (10/24/2017(화))

*화(10/24) 역대상 23장

– 묵상요절(필사):

* 하나님을 예배하고 믿음을 전수하기 위해서 믿음의 각 세대가 수행해야 할 맡겨진 역할들이 있습니다.

그 역할을 잘 알고 찾아 그 세대때 뿐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일들입니다. 그것이 이 땅에서 유한한 삶을 살아가며 영원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천국 백성들이 살아가야 하는 삶의 내용이요 목적이기도 합니다. 다윗은 이 역할을 대표적으로 잘 수행한 믿음의 사람이요 세대입니다. 그의 세대는 아직 천막 제사 시대였습니다. 이에 앞으로 지어질 성전에서의 제사와 그 세대들을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즉 레위지파를 각 족속을 따라 반열을 나누고 제사장(아론자손)을 중심으로 새로운 임무를 맡도록 개편한 것입니다. 솔로몬 시대에 성전제사에 맡도록 제사의 틀을 일사분란하게 만들어 전수한 것입니다. 비록 자신이 성전 제사를 보지는 못했지만 마치 직접 참여하듯이 하나씩 하나씩 설계하며 제사장과 레위지파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제사의 틀을 마련해 가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믿음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다가오는 세대에게 더 잘 전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 세대로 끝날 믿음 처럼 믿음생활하는 교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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