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1 (11/1/2017(수))

*수(11/1) 역대하 1 장

– 묵상요절(필사):

* 기도 응답의 주권은 기도하는 자에게 있지 않고 들어 주시는 이에게 있습니다. 그러므로 들어 주시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에 합당한 기도가 응답의 비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제목 보다 구하는 이의 마음을 보십니다. 그 간절함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보고 계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시험하시기 위해 물으시기도 하십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일천번제 후에 솔로몬에게 물으셨습니다. 솔로몬은 지혜와 지식을 구했습니다. 세상의 부귀와 명예와 자신의 유익을 위한 지혜와 지식이 아닌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기 위하여 구한 지혜와 지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부와 재물과 존영도 주셨는데 솔로몬의 마음을 보고 주신 것입니다. (훗날 그 마음이 안타깝게도 변질되고 맙니다만…)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갑자기 현현하셔서 “무엇을 줄꼬?” 하신다면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세상의 걱정과 근심, 염려로 구하는 제목들이거나 세상의 욕심으로 구하는 제목들이 아닌, 믿음으로 구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간구가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기도가 우리의 심중에 있다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는 “ 기도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분명히 우리의 믿음의 기도에는 응답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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