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2-3 (11/02/2017(목))

*목(11/2) 역대하 2-3장

– 묵상요절(필사):

* 성전은 보는 사람들이 탄성을 지를 정도로 크고 화려하고 아름답고 값진 것으로 지어져서 하나님의 영광과 위대하심이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곳에서 신령과 진정한 제사와 하나님을 향한 기도의 향기가 끊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시는 거룩한 곳이 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당대 최고의 화려함과 최고의 기술, 최상의 재료들, 그리고 15만 3천 6백명 이상을 동원하여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의 고백대로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감히 광대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것이 못된 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 수 있고 분향할 수 있는 전을 건축하고자 한다는 겸손한 자세로 임한 것입니다. 성전의 터도 임의로 정한 곳이 아닌 이미 하나님께서 다윗을 통하여 정해 놓으신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이곳이 ‘시온’입니다.)에 건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땅의 성소는 하늘의 성소의 그림자이고 눈에 보이는 화려함이 아니라 참 예배와 기도가 드려지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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