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11/17) 역대하 23장
– 묵상요절(필사):
* 잘못된 것을 바로 잡으려 할때 정당한 명분을 갖고 올바른 기준과 규례에 따르지 않는다면 자칫 또다른 잘못된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아니 전보다도 더 잘못될 수도 있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생활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잃어 버렸던 믿음의 방향을 다시 바로 잡아 신앙생활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주신 율법(하나님의 말씀)을 생활의 기준으로 삼아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제사장 여호야다가 아달랴로 인해 자칫 끊어져 버릴 수도 있었던 다윗왕조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잇게 하는 과정을 보면 확실한 명분과 철저한 율법의 규례에 따랐기에 성공한 것입니다. “반역이로다 반역이로다” 외친 아달랴가 그동안 잘못된 반역의 길을 걷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보실 때에 우리의 믿음생활이 반역이 되지 않으려면 다시금 우리의 신앙의 목표를 바로 잡고 율법-말씀을 생활의 기준으로 삼아 모든 일을 행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