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 24 (11/18/2017(토))

*토(11/18) 역대하 24 장
– 묵상요절(필사):
* 인생의 항해에서 누구나에게 몇번의 ‘turning point – 전환점’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에 분별력을 갖고 잘 판단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마음의 키를 굳게 잡아야 합니다. 제대로 가고 있다가도 이 전화점을 만나 어긋난 길로 들어 설 수도 있고, 혹 잘못된 길로 쓸려 가다가도 다시 제대로 된 방향으로 돌이킬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항해는 하나님을 향한 길이고 망망대해 같은 인생길에서 자칫 전환점을 만나 방향을 잃어서는 안됩니다. 전환점이 되는 계기는 참으로 많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역할,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욕망과 욕심, 높아지고 싶은 교만, 등등 하나님을 섬기는 마음을 흩어 놓고 하나님을 등지고 가게 하는 일들 모두가 이에 해당됩니다. 요아스에게 찾아 온 전환점은 그의 오랜 후견인이었던 고모부 여호야다 제사장의 죽음으로 찾아 왔습니다. 큰 그늘을 벗어난 자유감이랄까, 유다 방백들의 머리 조아림을 통해 비로서 느낀 왕으로서의 우쭐됨이랄까,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우상의 유혹이랄까 그것들이 하나님을 향하던 방향을 벗어나 아세라를 좇게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 다시 돌이킬 몇번의 전환점이 주어졌지만 오히려 입은 은혜를 무시하고 여호사밧의 아들 스가랴까지 죽이고 맙니다. “이와 같이”로 표현된 말씀대로 바로 잡을 수 있는 전화점을 놓치고 결국은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됩니다.
인생에 찾아 오는 전환점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다시 돌이키는 은혜의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더 확신을 갖고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럴때 성공적인 믿음의 항해를 마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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