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11/28) 역대하 34장
– 묵상요절(필사):
*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향하여 응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요시야의 마음의 중심을 보셨습니다. 형식적인 돌이킴이 아니라 마음의 중심에서 하나님을 향한 그의 회개를 보셨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들었을때 요시야의 마음이 “연하여…”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 뜻은 죄송하고 미안해서 책임을 통감하며 몸둘 바를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앞에 그러한 마음의 자세로 겸비한 요시야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그의 마음에 응답하신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그 계명과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얀약의 말씀을 이루리라” 한 요시야의 고백대로 마음이 진정으로 하나님을 향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옷을 찢을 수 있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있어야 겠습니다. 거기에만 구원의 소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