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듣고 보고 증거할 수 있는 능력”
말로만전해들었던예수님의부활소식을 “그날저녁”직접보게되었을때제자들이경험했을감동과감격, 그느낌이어땠을까상상을해봅니다. 모든것이다끝나버렸다여기고자포자기하고있었던그들에게재기와새로운출발을주시는능력의경험이었을것입니다. 이생생한경험이오늘본문에육하원칙에따라요약적이면서도아주확실하게기록되어있습니다. 이는예수님의부활이허무맹랑한이야기를꾸민것도아니고그저서로위로하고자만든사건도아닌사실임을증거합니다. 또그증거가제자들로하여금부활하신예수님의말씀에따라부활의증인으로보냄을받는근거가됩니다. 그런데제자들의현실은부활하신예수님을보았다고해서그냥나가서전할수있는것이못되었습니다. 첫째로는그들에게흔들이지않는내적확신이필요했고, 둘째로는외적현실상황을이겨낼수있는외적능력이있어야했습니다. 그해결은부활하신예수님이주시는평강과약속하신성령의함께하심입니다.
부활의증인으로부름받은우리도마찬가지입니다. 부활의주님을환호하기는쉽지만증인으로보냄을받아세상에서증거하는삶을사는것은쉽지않습니다. 또다른차원입니다. 그래서우리도주님께서제자들에게주시는평강과성령의권능을힘입어야만부활을경험한증인들로서세상에나아가부활의삶을살아내고증인이될수있습니다.
그러면구체적으로부활의증인들이힘입어야할부활의예수님이주시는평강은무엇입니까?
첫째, 위로와증거를주시는평강입니다.
둘째, 보냄받는자에필요한평강입니다.
셋째, 성령이함께하시는평강입니다.
지금도부활하신예수님은막달라마리아를만나주셨고제자들을만나주셨듯이우리를만나주십니다. 심지어공생애의예수님을본적도없던사도바울에게도만나주셔서부활을증거하셨습니다. 여러다양한경험과상황을통해서부활의예수님을만나증인된이들이있어교회의역사가있습니다. 듣고보고아는자가능력이있듯이예수님의부활을경험한자는능력자입니다. 그리고주님이약속하시고주시는평강의능력으로증인된삶을살아야합니다. 때로는우리가경험에서그치고증인으로살지못할때가있습니다. 이는반쪽능력의삶밖에는되지않습니다. 온전한크리스천의능력은함깨하시는성령과더불어부활의증인이되어하나님의영광을드러내는삶에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