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5/21) 레 20: 1 – 27 “가증한 범죄”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신 것은 그저 노역과 압제에서 놓여 마음껏 자유를 누리며 살라고 하신 것이 아니셨습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그의 소유된 백성을 삼으시기 위함이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받았다는 것은 이제 ‘하나님의 것’이 된 삶을 살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시기때문에 하나님의 소유된 자들도 거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하신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바입니다. 그리고 거룩하게 살기 위한 지침이 곧 율법이고 레위기를 통해서 주시는 실천적 규례들입니다. 나아가 그 규례들은 우리의 여호와(주님)이신 하나님의 존귀한 자녀가 되었다는 인식을 갖고 세상의 문화 가운데서도 자부심을 갖고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증거인 ‘거룩함–구별된 삶’을 잃어 버릴때 하나님의 영광도 가리우고 우리 안에 있는 소중한 가치들도 파괴되고 맙니다.
작금의 사회문화 상황 가운데서 더더욱 하나님이 주신 규례들을 통해서 우리의 거룩한 정체성을 지켜나갈 수 있어야겠습니다. 성령이여 도와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