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5/23) 레22:1 – 33 “하나님께 드려질 성물/제물”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예전에 “선물에 소중함을 담았습니다”라는 광고 멘트를 본 적이 있습니다. 단순히 주고 받고 하는 물건이 아니라 주는 분, 받는 분에게 감사함과 정성이 선물과 함께 전달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어떤 선물이냐도 중요하지만 그 선물을 취급하는 자세와 태도에 따라서 그 선물의 대상이 어떤 분인가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받은 선물을 아무렇게나 하찮게 취급하면 선물을 준 사람이 그에게 그런 대상이 되는 것이고, 마찬가지로 대충대충 챙겨서 선물을 준비한다면 선물을 받을 대상이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선물을 받았을때 주신 분의 마음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주신 뜻을 잘 이루고자 해야 하고, 선물을 드릴때는 받으실 분을 생각하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받으실 만한 것을 성껏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성물을 대하는 제사장들의 자세와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준비하는 백성들의 자세가 그래야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만홀히 여김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그분의 거룩함과 은총을 생각할때 아주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그분을 향한 경외와 감사의 자세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때 우리의 자세와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호가 거룩함을 받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