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5/4) 레4:1-35 “ 속죄제 규례”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잘못된 일(죄)에도 경중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의하면 누가 잘못헸는냐에 따라 그 경중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같은 거짓말도 나라를 책임지고 있는 지도자가 했느냐 아니면 일반인이 했느냐에 따라 그 파급되는 영향력이 달라집니다. 그만큼 서 있는 자리의 무게만큼 책임의 무게도 비례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그 죄를 속죄받기 위한 제사를 지낼때에도 그 경중에 따라 그려야할 제물이 달랐습니다. 제사장도 사람인지라 그릇된 생각과 행동을 저지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사장의 그릇됨의 영향은 가장 크기 때문에 가장 크고 값진 수송아지를 바치도록 하셨습니다. 곧 그 죄의 영향력의 중함을 깨우치기 위함입니다. 두번째가 회중입니다. 곧 교회입니다. 교회가 잘못된 일을 저지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결과를 낳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는 교회를 대표하는 장로들이 제사장이 행한 것과 같은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속죄제의 규례는 평신도 한 사람의 속죄까지 내려갑니다. 속죄제에서 중요한 것은 잘못을 깨닫는 것이고 속죄를 드렸으면 사함을 얻었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 보면서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동시에 그 죄가 십자가에서 다 속죄되었음을 또한 확신합니다. 그럴때 진정한 속죄를 통한 구원의 자유(벗어남)를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 죄를 깨닫고 고백했다면 이제 모든 죄책감과 죄의 결과로부터 자유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