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20 (07/21/2017(금))

*(7/21)  예레미야 20   사명의 짐

묵상요절(필사):

* 갇히고 매맞고 모욕당하고 외면당하고 미움을 사고 심지어는 지인들로부터도 버림받아 겪는 외로움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함으로 예언자가 겪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육체적 고통뿐만아니라 정신적으로 받는 고통에다가 그래서 이제 그만 하겠다 할때에 찾아오는 영적 괴로움까지  더해져 예언자는 탄식합니다. 마치 욥의 탄식을 듣는듯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부름받은 사명자의 짐이고 감당해야할 일이기에 눈물을 머금고 사역의 짐을 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길을 걷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며 걸어간 길이고 복음의 사명을 진 우리가 가야할 사명의 길입니다. 그러나 그곳에 진정한 하나님의 영광과 생명, 승리의 상이 있음을 보기에 감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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