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7/25) 예레미야 24 장 “무화과 나무”
– 묵상요절(필사):
* 인생의 성공여부는 하나님의 손길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조건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과 재능이 있어도 하나님의 마음이 떠나고 돌보시지 않으시면 쓰임받을 수 없습니다. 한마디로 빛 좋은 개살구와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좋은 무화과와 나쁜 무화과의 비유에서도 좋고 나쁨의 기준은 하나님의 마음이 향하시는 바에 달려 있습니다.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무화과– 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로 향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그곳에서 믿음의 절치부심을 하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구하게 될 다니엘과 친구들, 에스겔 선지자와 에스라, 스룹바벨, 느헤미야와 같은 이들의 마음을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하게 하셔서 다시금 그 백성들을 회복시키시겠다 정하신 것입니다. 이미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이 정해진 상황에서 포로지에서 끝까지 믿음을 지킨 ‘남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계획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고난을 피하는 믿음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서도 남은자 신앙으로 끝까지 믿음의 길을 걸을때 하나님의 돌보심과 쓰시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