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 3 (07/04/2017(화))

*(7/4)  예레미야 3   깨닫지 못한 안타까운 백성

묵상요절(필사):

* 하나님 앞에 거짓된 회개는 하나님 보시기에 죄에 죄를 더하는 일입니다. 죄를 지은 것자체보다도 회개하지 않는 것이 더 문제이고, 회개한다 하면서도 거짓으로 회개하는 것은 하나님께 패역의 큰 죄를 짓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맺으신 관계를 혼인관계로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들을 섬기고 떠난 것은 간음을 행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온갖 이방신들 뿐만 아니라 돌과 나무로 만든 신상까지 섬긴것은 창기와 같이 햄음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배역한 일에 북이스라엘이나 남유다가 일반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회개하는 척하면서 진심으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뿐이니라하신 말씀처럼 거짓된 회개를 함으로써 패역의 죄를 더 했다고 책망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를 베푸신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져버리고 마치 남편을 속이고 떠난 아내와 같은 이스라에를 향하여 패역거짓을 버리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오라 선포하고 계십니다. 그것만이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 선포하십니다.

우리의 행위뿐만 아니라 모든 생각과 마음의 깊은 곳까지도 다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 늘 거짓없는 자세로 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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