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8/5) 예레미야 35 장 “ 레갑족속의 순종 ”
– 묵상요절(필사):
* 진흙 속에 숨겨져 있던 진주처럼 믿음을 저버린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음의 절개와 전통을 지켜온 족속들이 있었습니다. 곧 선조 요나답의 명령에 순종하여 가나안의 농경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유목생활을 하면서 믿음을 지켜온 레갑족속들이었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들이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는 전 유다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본을 삼으시기에 합당한 자들이었습니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해 예루살렘으로 피해 들어왔지만 하나님이 주신 시험도 넘기고 믿음의 본을 보여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칭찬하시고 영영히 들어 쓰시겠다 약속하십니다. 레갑 사람들이 믿음을 지켜온 비결을 보면 선조의 명령에 순종하여 유목생활을 하며 가나안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살았고 끝까지 믿음의 절개를 지키고자 한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따라 끝까지 신실하고 충성하는 자가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믿음의 족속들입니다. 그리고 변개치 않는 믿음의 전통을 지켜나갈때 믿음의 명문 가문으로 대를 이어 하나님께서 복주시고 들어 일군으로 삼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