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8/16) 예레미야 45장 “바룩”
– 묵상요절(필사):
* 주님의 일을 하다가 힘들고 지칠때가 있습니다. 이해하고 돕기는 커녕 딴지 걸고 비아냥 거리는 것을 보면 고통과 슬픔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 탄식하고 그저 주저 앉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가만히 다가오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위로와 평강으로, 용기와 확신으로 우리를 일으켜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모든 환란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책임지시겠다 말씀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쓰여진 말씀으로, 성령으로 함께 하시며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일군된 자들은 늘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 가운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거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를 통해서 일군된 바룩에게 준 말씀이시고 동시에 전하는 예레미야 자신에게도 주시는 위로와 용기의 말씀입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평안히 길을 갈 땐 보이지 않아도
지치고 곤하여 넘어질때면
다가와 손 내미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때때로 뒤돌아보면 여전히 계신 주
잔잔한 미소로 바라보시며
나를 재촉하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내 너를 도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