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8/22) 예레미야 50:21-46 “옥조여지는 바벨론”
– 묵상요절(필사):
*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10:12) 하신 말씀 그대로입니다. 잘 나갈때 더 조심하고 겸손하기 위해서 몇배나 더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높아지고 잘 될때에 자신의 본분을 알고 지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렇지 못하여 교만에 빠지게 되면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패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파죽지세로 열국을 심판한 “온 세계의 망치”였던 바벨론이 정작 그를 붙들고 계신 하나님을 망각하였습니다. 망치가 혼자서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붙들고 쓰시는 하나님의 손이 아니면 아무런 위력도 발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놓고 버리시면 다른 민족들과 매 한가지로 패망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한때 하나님께서 징계의 막대기로 사용하신 베벨론이라 할찌라도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될 만큼 교만은 패망의 선봉장임을 다시금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의 삶을 붙들고 계신 하나님을 늘 기억하고 쓰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겸손의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