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8/23) 예레미야 51:1-33 “졸지에 망할 바벨론”
– 묵상요절(필사):
* 하나님을 잊은 성공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의 재료가 됩니다.“온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 바벨론의 심판에 대한 아주 적절한 표현입니다. 한 때는 하나님의 손에 들린 심판의 철퇴였으나 그 힘 자랑이 고칠 수 없는 교만이 되어 버려 졸지에 망하게 된 나라가 바벨론입니다. 그 엄청난 힘 앞에 열방들이 포도주에 취하듯 열광하게 되었을때 바벨론은 마치 자기 스스로 인냥 하나님 앞에 우쭐대다가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더 큰 힘 앞에 추풍낙엽 처럼 하루 아침에 멸망 당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강한 “철퇴” 같던 바벨론 용사들이 연합군의 기세에 “기력이 쇠한 여인 같이” 힘도 못쓰고 거대한 바벨론 제국이 무너지게 됩니다.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우리를 우쭐되게 만드는 세상의 칭찬과 환호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것이 영적으로 바벨론과 같은 길을 걷지 않는 비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