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7/31) 예레미야 30 장 “너와 함께 하리라”
– 묵상요절(필사):
* 하나님의 사랑은 신실하시고 완전하시기 때문에 무섭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모든 것을 싹싹들이 다 아시기 때문에 더욱 무섭습니다. 그 사랑에서 도망칠 수도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임한 심판도 그 사랑때문이고 다시 돌아오게 하시는 것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사랑때문입니다. 포로로 끌려간 바벨론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새롭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고난의 자리에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재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결코 그 백성을 포기하시지도 죄 가운데 내버려 두시지도 않으시며 품으시는 강한 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떠나 그 백성이 받은 깊은 상처를 하나님께서 받아 주시고 치료해 주시는 손길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늘 그러하셨듯이 하나님은 그 백성과 함께 하시며 “너희는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하신 언약을 끝까지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절규에 가깝습니다.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결코 벗어 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안에 거하는 사랑의 지혜가 있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