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4: 1 – 12 (03/04/2016(금))

(3/4)   롬4:1-12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
행복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참으로 부단히 애쓰고 살고 있습니다. 불행해질까봐 두려움과 염려 가운데 몸부림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무엇이 진정한 행복인지, 어떻게 얻을 수 있는 것인지는 잘 알지 못하고 삽니다.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풍요에 있지 않고 자유함에 있습니다. 죄의 결과로 주어진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완전한 자유입니다.  이 자유는 하나님의 공의에 완전히 부합할때만 얻을 수 있습니다. 어쩌면 윤동주 시인은 그래서 주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없기를바랬을 것입니다. 그런데 행위로는 완전무흠할 수 없는 것이 죄 아래 살아가고 있는 인생입니다. 참으로 대단했던 아브라함도 행위로는 많은 실수와 흠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용납하시고 복의 근원으로 축복하신 이유는 오로지 그의 믿음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도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것이고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행위가 아닌 믿음이 우리를 진정한 행복으로 이끕니다. 정작 진정한 행복은 믿음으로 거져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는 것인데 내가 노력하고 공들이고 애쓰면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요? 복음을 믿음으로 우리는 자유함을 얻었고 마음에 진정한 할례를 행한 것입니다. (할례는 언약의 근거가 아니라 확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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