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2019) 27: 27 – 56

묵상요절: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 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찌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2,43, 46) 

* 광야서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했던 사탄의 음성이 여기서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의 입을 통해 또다시 들려집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를 인간의 연약함을 매개로 방해하고 이루지 못하게 하려는 사탄의 계략입니다. 살이 찟겨지고 피를 쏟는 육체적 고통, 조롱과 모욕과 배신의 정신적 고통, 하나님이 버린 아들이라는 영적 고통을 고스란히 십자가에서 다 받으시면서도 예수님께서는 광야에서 이미 그 시험을 이기셨듯이 엄청난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의 마지막 큰 절규에서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향한 순종과 인내와 절제, 그리고 우리를 향한  대속의 은혜가 그대로 들려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성취되었고 사탄 마귀의 역사는 영원히 끝장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