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2: 1 – 8 (12/22/2015(화))

12/22/2015() – 마태복음 12:1 – 8 (본문읽기)
(통독마태복음 12:1 – 50// 요엘 1:1-20)
 
* 시장기를 면하려고 밀이삭을 잘라먹은 일이 바리새인들에게는 안식일 규정을 범한 것으로 핀단되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안식일에 그렇게 하지 말라는 항목은 없는데 확대 해석해서 적용하여 비난한 것입니다. 배가 고파 어려운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고 그저 어떻게 해서든 버거운 율법으로 사람들을 올가 매려고만 했습니다. 반면에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의 형편을 먼저 보시고 용서와 자비로 이해하십니다. 율법을 어떠한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하느냐에 따라서 정죄가 되기도 하고 은혜가 되기도합니다. 자비가 사라진 율법은 하나님의 뜻을 호도하는 괴물이 되고 맙니다.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정말로 무서운 것은 우리의 마음에도 자비사랑이 없이 남을 판단하고, 주님의 일을 판단할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나 자신이 그렇게 될까 두렵습니다. 주님의 자비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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