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3: 53 – 58 (12/23/2015(수))

12/23/2015() – 마태복음 13:53 – 58 (본문읽기)
 
(통독마태복음 13:1 – 58// 요엘 2:1-17)
 
*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새로운 진리를 받아들이기가 가장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어린시절과 그 가족들을 잘 알고 있었던 고향사람들이었기에 예수님의 말씀에는 놀라면서도 예수님을 훌륭한 선생님 혹은 위대한 선지자 더 나아가 그리스도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아니 어렵다기 보다는 아마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정서도 불신의 큰 원인이 됩니다. 전혀 몰라서 못 믿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알아서 못 믿고 못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이를 아셨기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선지자가 자기 고향에서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신뢰하지 않으면 능력도 나타나지 않을뿐더러 예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시고 떠나가시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우리의 믿음이 눈에 보여지는 조건과 마음의 감정과 입장과 이해에 따라 방해받아 불신과 의혹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성령을 의지하고 진리의 말씀만 붙들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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