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2015() – 마태복음 18:15 – 20 (본문읽기)
 
(통독마태복음 18:1 – 35// 요나 1:17-2:10)
 
* 교회 공동체 안에서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아야 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일들이 서로의 의견차이나 서로의 다름으로 비롯된 것들이 아니라 명백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난 죄일 경우입니다. 내 의견과 내가 가진 방식을 관철시키려 바로 잡는다고 할때에는 파당이 생기고 결국은 깊은 상처만 남게 됩니다. 하지만 죄악된 일에 대해서는 그냥 묵과하고 지나가서도 안됩니다. 죄 가운데 있는 그 사람을 위해서도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늘과 같은 권고의 방법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권고하는 일에 전제되어 있는 것은 사랑 안에서 형제를 훈계함입니다. 사랑이 없이는 인내하며 권고할 수 없고 진정한 회개와 용서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벧전 4:8) 는 말씀의 의미도 잘못을 모르척 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사랑을 가지고 행할때 사랑의 열매로 주어지게될 회개와 용서를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사랑없는 권고는 하지 않은 것만 못한 결과를 낳곤합니다. 우리가 다 연약한 죄인이라는 고백과 사랑으로 서로 일으켜 합심하여 세워 교회가 되었다는 사실과 그 사랑의 공동체 위에 주님께서 기도의 전권을 부여하셨음을 알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