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12/21) 마20장 “천국 원리3”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묵상요절(필사):
* 일을 많이 한 사람에게나 적게 한 사람에게나 동일한 보수를 지급하는 주인의 이야기는 우리의 사회경제 시스템의 원리로는 도무지 이해를 할 수도 없소 받아들일 수도 없는 일입니다. 아마 공산주의 사회에서도 그런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제시하시는 천국은 사람의 성과나 공적으로가 아닌 오로지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일을 한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스템–원리입니다. 그렇다고 공짜가 아닙니다. 노동에 참여한 누구나 함께 노동의 기쁨과 보람을 누리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나라입니다. 곧 천국에는 노동에 차별이 없습니다. 서로에 대한 불평과 불만이 없습니다. 누가 높고 낮고가 없고, 누가 우편에 좌편에도 없습니다. 그저 주님의 약속을 믿고 주님의 “마시려는 잔”을 마실 수 있는 제자들(믿음의 길을 걷는자)에게 주어질 하늘의 상급입니다. 그러므로 성공과 출세, 높아 지려는 경쟁과 개인주의 혹은 이기주의에 찌든 사고와 생활방식으로는 소유할 수 없는 나라가 천국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땅에 친히 오셔서 직접 천국의 삶을 보여 주셔서 그 원리를 전파하십니다. “인자의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