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21   “예루살렘아~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묵상요절(필사):
* 예루살렘은 유대인들의 최고의 자존심이고 자랑입니다. 당시 예루살렘의 신전에 거하는 제사장들과 대제사장의 권위와 그들을 추종하는 바리새 율법학자, 사두개 서기관들은 더 말할나위도 없이 자랑을 너머 교만의 극치에 있던 사람들입니다. 마치 자신들만 하나님 나라와 진리를 소유한 자들인냥 예루살렘 신전을 중심으로 그 권위의 혜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갈릴리 나사렛 출신의 선지자 예수의 소문은 예사롭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가 무리들의 환호속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호칭에 다분히 정치적인 의미가 포함이 되어 있어 위협적이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서 처음 하신 일이 성전에 들어가셔서 권위의 돈줄 이었던 환전 치기들을 내어 쫓고 성전에서는 동냥밖에는 할 수 없었던 소경과 저는 자들을 고쳐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행위에 대한 전권을 묻는 대제사장과 장로들을 향하여서는 두 아들의 비유와 악한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를 통해서 오히려 그들의 불순종과 악함을 책망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눈에 비친 예루살렘 성전, 거룩하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해 지어진 성전은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요, 표리부동한 맏아들, 그리고 하나님의 것을 훔치기 위해 악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강도의 굴혈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탄식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말씀을 통해 느껴집니다.
교회가 교회로서 본질을 망각해갈때 서서히 타락해가고 나중에는 세상보다 더 세상 냄새나는 이상한 곳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이 듭니다. 하나님은 그곳에 계시지 않는데 그곳에서 행해지는 제사는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 되겠습니까? 예수님을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버린 성전에서 주인으로 군림한 대제사장들을 향한 심판을 쏟아 내신 것입니다. 또한 오늘날 이 시대의 교회들을 향하신 경고의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