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32-39 (본문읽기)
(통독: 마태복음 24:29 – 51 // 전도서 5:1 – 9)
* 주님의 재림의 때가 언제인지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어져 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주님께서는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말씀하셨는데도 사람들은 그 때를 어떻게 해서든 알려고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서 이 때 오신다 이날에 오신다 말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재림의 때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알려고 해서도 안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은 분명한 이유가 계십니다. 매일 매일 우리의 삶이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자의 삶이 되어야 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때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노아의 홍수때처럼 전혀 준비하지 않다가 부지불식간에 멸하게 된 것도 옳지 않고, 그 때만을 준비한다고 이 땅에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의 삶을 다 접어 놓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나아가 주님의 재림의 때는 그 어떤 흥미나 사람의 지혜나 마치 감춰진 비밀을 캐어낸 자랑과 같은 일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늘 깨어 언제 주님이 오시더라도 기쁨으로 맞이 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와 주님이 맡겨 주신 일들에 충성하며 성실히 살아가는 자세가 주님의 재림을 믿고 기대하는 합당한 자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