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7: 1 – 31 (12/29/2016(목))

(12/29)  27 1-31   불의한 판결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묵상요절(필사):
* 진리는 사람을 불편하게 합니다.진리가 자유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무지함을 부끄럽게 여기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진리에 맞서 온갖 세상의 권력과 폭력을 동원하여 부인하고 없애 버리려고 합니다. 유다는 뒤늦게 깨닫고 후회헸지만 부끄러움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생명을 버렸고, 대제사장들은 빌라도라는 세상 권력과 민중 선동이라는 모략을 이용해 진리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게 하였습니다. 이 일에 자신들과는 아무관계 없다고 여기는 로마병정들은 예수님을 일반 죄수 다루듯 무자비하게 채찍질하고 조롱하고 십자가에 못박습니다. 이를 통해 진리로 인한 불편함을 극복하고 자신들이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달리심은 곧 이 세상의 진리에 대한 거부의 결과였습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하신 말씀이 다시금 떠오르게 합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알아야 겠습니다. 진리의 빛 앞에 우리의 부끄러움을 담대하게 내어 놓고 자유해야 합니다. 그럴때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임할 것입니다. 빛되신 주님 앞에 가리고 숨길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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