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1-66 (본문읽기)
(통독: 마태복음 27:1 – 10 // 전도서 8:1 – 17)
* 회개함에도 때가 있고 합당한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판 가롯 유다가 뒤 늦게 뉘우쳤지만 이미 예수님을 구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간악한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의 올무와 예수님에 대한 자신의 오해를 깨달았지만 이미 돌이킬 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받은 돈을 성소에 던져 넣고서도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못 이겨서 목을 매어 죽었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판 은 삼십은 아무도 상관이 없는 나그네–무연고자들의 묘지 값이 되고 말았습니다. 회개의 때가 있고 회개한 후의 마음가짐이 있습니다. 두가지를 놓치면 후회해도 소용없고 스스로 멸망의 길을 자초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 가운데 늘 깨어서 성령이 말씀하실때 즉시 회개하고 돌이켜 회개에 합당한 행동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말씀 가운데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시고 늘 주님의 용서의 은혜를 망각하지 않고 죄책감의 거짓을 이기고 회복의 감사와 확신의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