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27: 32-66 (12/30/2016(금))

(12/30)  27 32-66 비아 돌로로사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묵상요절(필사):
* 분노하되 분노의 영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하고 무지하되 무지의 영에 묶여서는 안됩니다. 악한 영을 조종하는 자에게 선동당하고 파괴의 도구로 이용당하기 쉽상이기때문입니다. 비아 돌로로사를 걸으시는 예수님을 구경하기 위해 나온 사람들, 십자가에 힘없이 달려 죽어가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가운데 자비는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끝까지 조롱과 의심으로 돌아가실때까지 무지와 분노의 영에 사로 잡혀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옳다는 것에 화룡점정이라도 하듯 무덤 앞에 병정을 세우고 돌로 인봉하고 굳게 지키도록 합니다. 이것이 악한 영이 지배하고 있는 이 세상의 정서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으로 깨어 분별력을 갖지 못하면 대제사장도 되고 군중도 되고 빌라도와 로마병정도 되고 맙니다. 나아가 고난의 위협앞에서 비겁하게 도망치는 제자들이 되고 맙니다. 만일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일이 끝났다면 예수님의 구속사역이 세상의 영에 실패하고 패배한 것이 되고 만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위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지혜와 구속의 계획은 세상의 영이 감히 생각지 못하고 무지의 영에 사로잡혔던 이들을 부끄럽고 고개들지 못하게 하실 부활의 사건을 예비하고 계셨습니다.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과 함께 부활을 예고하셨던 예수님의 예언적 지혜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패배가 아닌 우리가 깨어 바라보고 서 있어야 할 영원한 주님의 승리의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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