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015() – 마태복음 3:1 – 12 (본문읽기)
 
(통독마태복음 3:1 – 17// 시편 76:1-12)
 
* 세례 요한.. 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던 신약시대의 처음이자 마지막 선지자입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나아와 세례를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까지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가지고 나아오라는 그의 거침없는 책망과 회개의 촉구 앞에 감히 맞설자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세례 요한은 자신이 선포하는 회개의 세례 사역이 뒤에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하실 하나님 나라의 사역의 준비임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망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을 낮추고 오실 예수님을 높이는 사명을 잊지 않았습니다. 세례 요한과 같이 행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높아지려고 하지 낮아 지려고 하지 않는 사람의 마음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자리와 역할을 잘 아는 것이 곧 사명이고 그 사명에 충실할때 하나님의 뜻이 온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대강절,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을 소망하는 이 때에 성도로서, 목회자로서 우리의 사명의 자리를 잘 알고 그곳에서 겸손히 충실히 감당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나를 낮추고 주님만 높이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