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12/6) 마6장 “제자도 2”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묵상요절(필사):
* 제자로서 삶의 우선 순위가 분명해야 합니다. 사람은 모든 일들을 다 똑같이 우선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을 최우선으로 할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 없는 것과 같이 주님과 물질을 동시에 우선순위로 놓을 수 없습니다. 제자는 한마디로 주님을, 하나님 나라를 최우선으로 두고 살아야 하는 자들이고 그렇게 하기로 결단한 자들입니다. 주님을 삶의 최우선 순위로 삼았을때 선행을 베풀때나 기도와 금식할때 남에게 드러낼 필요가 없어집니다. 하나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생활을 하다보면 세상의 걱정과 염려에 빠질 틈이 없습니다. 반면에 세상의 일이 우선이 되고 우선으로 하게 되면 먼저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를 늘 의식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늘 고민하게 됩니다. 자기를 알려야 하고 드러내야 하기에 선행도 기도도 금식도 가식으로 흐르기 쉽습니다. 그뿐아니라 필요 이상으로 물질에 대한 욕심이 커지게 되고 그것은 곧 염려와 걱정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약해지고 세상의 일들이 지배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자는 삶의 우선 순위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그럴때 주님의 길을 따르는데 승리할 수 있고 삶에서도 평강을 얻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