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6: 25 – 34 (12/11/2015(금))

12/11/2015() – 마태복음 6:25 – 34 (본문읽기)
 
(통독마태복음 6:16 – 34 // 시편 82:1-8)
 
* 늘 듣고 반복해도 금새 잊고 사는 말씀이 염려하지 말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먹고 마시고 입고 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은 아닌데 육신을 갖고 이 세상을 살아가니 가장 기본적인 필요에 대한 걱정과 근심이 큽니다.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가지려고 하는 욕심도 죄이지만 염려하는 것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의 죄입니다. 염려하다가 결국은 하나님도 잊어 버리고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더 큰 염려에 빠지기 일수입니다. 염려는 우리의 생각을 갈기갈기 찟어 놓기 때문에 집중할 수도 없게 되어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게 하고 깨달아야 할 것을 깨닫지 못하게 합니다. 결국은 무엇을 위해서 사는 인생인가를 망각하게 됩니다. 그저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인생의 전부처럼 되어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염려를 떨쳐 버려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예수님께서 반복해서 세번이나 염려하지 말라하셨습니다. 염려하는 대신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하셨습니다. 이는 아주 중요한 인생의 원리입니다. 즉 목적(하나님 나라)을 위하여 살아가면 필요한 수단(먹고 마시고 입는 것) 은 채워진다는 것입니다. 물질적 필요가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염려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고민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하여 내가 쓰임을 받을 수 있을까가 되어야 합니다. 그럴때 세상의 염려를 물리치고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오늘 나의 가장 큰 염려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나라를 위해 믿음으로 맡겨드리는 결단이 있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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