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  9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묵상요절(필사):
 
*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해서는 안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일이 그중에 하나입니다. 억지로 할 수는 있겠지만 얼마 되지 않아 둘다 못쓰게 되고 맙니다. 예수님의 행하시는 사역과 선포하시는 말씀에 시시콜콜 따라 다니며 딴지를 건 바리새인들, 율법학자들이 있었습니다. 본래의 정신은 잃어버리고 사문화 되어버린 율법의 잣대와 판단으로는 도무지 예수님을 이해할 수 없었기때문입니다. 그들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모세의 율법이 잘못되었으니 폐기 하고 새로운 율법을 따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완성하시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핵심은 잃어 버린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뜻, 즉 율법정신의 회복에 있었습니다. 가고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 동일하신 하나님의 뜻이 시대의 옷을 입고 전파되고 이루어져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심으로 새로운 은혜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오늘날은 약속하신 성령이 오셔서 주님이 다시 오실때까지 부르신 제자들의 공동체인 교회를 통하여 복음의 역사를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늘 열린 자세를 가져야 함은 물론 복음의 정신(믿음과 은혜의 사건)이 훼손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세대에 주신 꿈과 비전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세대를 열어 주기 위한 사명입니다. 지금 우리의 것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른 새로운 역할에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여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바가 무엇인지를 보라는 것입니다. 그럴때에 주님의 이끄시는 바에 순종하고 따를 수 있는 쓰시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