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9/2) 막 2장 “누구를 부르시는 가?”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그 사람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누구냐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주변에는 늘 병자들과 귀신들린자들이 득실 거렸고 세리와 창기들이 주 교제 대상이셨습니다. 못 배우고 예의도 없고 율법과 규례도 모르고 무시하는 자들이 예수님을 앞세워 제자라고 의시대며 따랐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바리새인들의 비난과 눈총이 예수님께 쏟아진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한마디로 예수님은 말씀의 권위나 능력에 있어서 범상치 않은 랍비신 것은 분명하나 그 주변의 사람들을 봐서는 도저히 용납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신랑으로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부름받은 자들이 자격이 있어서 사랑받을 만한 뭔가가 있어서가 아니라 병들어 죽어 가고 있는 이 세상을 향한 긍휼과 사랑으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주님의 사랑으로 부름받은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