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9/7) 막 7 “치유 사역”
– 나에게 들려 주시는 주님의 음성 (마음에 떠오르는 찬양)
– 변화를 위한 결단(생활적용)
* 지금까지 지켜오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져 온 유전이냐 아니면 율법에 담긴 하나님의 정신의 회복이냐 가 예수님의 사역행보에 늘 갈등으로 등장합니다. 당시 유전(전통)에 따르면 예수님의 행위는 받아들여질 수 없는 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와 능력 앞에 번번히 유전의 수호자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패하고 맙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향한 적대감만 키워가게 됩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치유 사역은 전통과 유전을 넘어서 죄의 속박 아래서 고통받고 있는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을 드러내시고 오로지 믿음으로 주어지는 은혜의 사건임을 보여 주십니다. 죄 아래는 어떤 유전도 전통도 이방인도 유대인도 남녀노소도 없고 모두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필요로하는 존재일 뿐입니다.